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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좋아...그냥 핸들을 꺽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들판으로 갈까?...
아니다...오늘은 저녁도 좀 맛있게 먹을겸.... 저녁에 안압지 야외공연도 볼겸....경주로 가자...
원래 목적지는 불국사였는데..
보문단지를 지나면서..하늘과 구름색이 너무 멋져서...드림센터에 멈췄다..
파란잔듸, 최신의 건물벽체로 비추는 오후 햇살..
건물과,나무,풀에 비치는 햇빛에 이끌려...미친놈처럼....그렇게 혼자 시간을 즐겼다...
아래에서 'enlarge'를 누르면 큰화면으로 볼수있읍니다..배경음악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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